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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산딸기

관리자 2021.07.21 15:35:04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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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면서 산길을 오르다 보면 초록의 풀들 사이로 

빠알간 산딸기가 익어가는 것을 여기저기서 볼 수가 있다.

여름이면 오디, 버찌, 보리똥, 산딸기 등이 익어가고,

가을이면 머루와 다래, 으름, 돌배 등이 영글어 간다.
작은 바구니 하나 들고 산에 오르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열매를 얻을 수 있으니  마음만은 늘 부자된 듯 행복하다.
언젠가부터 대자연의 풍요를 누리면서 욕심을 버리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는 만큼 먹고, 먹고싶은 만큼 채집하고 적은 양이라도

이웃과 함게 나눠 먹고 싶어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도
자연이 주는 깨우침이라 아닐까 싶다.

여름 더위가 시작할 무렵 산딸기는 붉게 익는다.
여름에는 더위로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데 붉게 익은

산딸기를 보면 그 탐스러움에 입맛부터 다시게 된다.
그래서 다른 열매와 달리 산딸기를 보면 무심코 따서 먹게 된다.

산딸기는 우리나라에만 20여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산에서 자라기에 이를 전부 산딸기라고 부른다.
한방에서는 나무 딸기를 복분자 또는 복분이라고 해 이용하는데

사실은 이 또한 산딸기와 사촌간이라 해도 무방하다.

초여름 덜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리거나,

증기로 쪄서 말려 차로 마시면  훌륭한 산딸기차가 된다.
나른한 여름 찬물에 우려 마시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산딸기에는 무기질, 철,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의 보고이기도 하여 자양강장에 효능이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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