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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서로 죽으려하니 함께 살아 왕의 친구가 되다.

관리자 2021.07.14 09:54:50 조회수 23
첨부파일 main_slide.jpg

서로 죽으려하니 함께 살아 왕의 친구가 되다.


옛날에 어려서 함께 자란 두 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 많이 사랑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다른 나라에서 살게 되었고 두 나라는 적국이 되었다.
하루는 장사를 하는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만나려고
국경을 넘다가 체포되었다.

왕이 그를 심문하고는 간첩으로 판정하여 목을 치게 했다.
상인이 왕에게 간청했다. "폐하, 저의 모든 재산을 이웃에게
맡겼는데 미처 문서를 만들어 놓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서 재산을 찾아놓지 않으면 제 처와 아이들이
굶여 죽어야 합니다. 제발 저를 고향에 돌려 보내시어
그 문제를 해결하고 와서 처형을 받도록 허락해 주십시요."

왕이 크게 노하며 "내가 바보로 보이느냐?
어느 미친 자가 포로를 보증인도 없이 풀어준단 말이야?"
"폐하, 저를 보증해 줄 사람이 이 나라에 있습니다."

왕이 그의 친구를 불러다 놓고 물었다.
"네가 정말 저 친구를 보증할 수 있겠느냐?
저 자가 돌아오지 않으면 네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예, 제가 친구를 보증합니다."
그렇게 해서 상인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시간이 흘러 왕과 약속한 30일 째 날이 되었다.
왕은 날이 저물 때까지 상인이 돌아오지 않자
그의 친구를 형틀에 묶고 목을 치려는 순간
문지기가 달려와 상인이 오고 있음을 왕에게 고했다.

급하게 달려온 상인이 형틀에서 친구를 밀쳐내며
"내가 왔으니 자넨 물러가게."
그러자 친구는 "자네 대신 죽을 각오가 되어 있네,
애당초 나 때문에 국경을 넘다가 잡혀서 죽게 된 것 아닌가?"
이렇게 두 친구는 서로 죽겠다고 다투는 것을 본 왕과
신하들이 크게 놀랐다.
이윽고 왕은 망나니에게 칼을 거두게 하며
"내 평생 그대들 같은 사람을 보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제 자유의 몸이다."

둘이 절하고 물러나려는데 왕이 "진정한 우정이야말로
최상의 보물이다. 어떤가? 나를 그대들의
세 번째 친구로 받아주는 않겠는가?"
그렇게 해서 그날로 두 친구는 왕의 친구가 되었다.

서로 죽겠다고 하니 함께 살게 되고,
게다가 지금까지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던 존재가
돌연 친구로 바뀌는 이야기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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