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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한식

관리자 2021.04.12 11:59:31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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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초에 청명과 한식이 지났다. 

올해는 봄이 되면서 비가 자주 내리니 산과 들이 빠르게 연두빛으로 변해가며 꽃소식도 한층 빨라졌다. 

오늘도 아침부터 잔뜩 흐리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는 풍요와 다산, 생명력을 상징한다.

비의 혜택을 입은 땅은 만물을 소생시키고 싱싱한 생명력을 키워 살찌우는 원천으로소 자비로운 손길인 것이다. 

 

그래서 옛부터 비는 음과 양의 만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문학에서는 운우지정(雲雨之情)이니 하여 남녀간의 애정으로 표현하였다. 

 

날씨 특히 비와 관련된 속담이 무척 많고 비의 가름도 다양한데 이는 전통 농경사회에서 날씨가 인간 생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일 것이다.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 오늘날의 과학의 눈으로 보아도 충분한 근거가 있는게 많다.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보면 들어맞는 경우도 있다.

 

"한식에 비가 오면 개불알에 이밥이 붙는다."는 말은 한식에 비가 와 봄비가 충분하면 개불알에 이밥(쌀밥)이 붙을 정도로 쌀이 충분하다는 것이니 풍년이 든다는 뜻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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