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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스토리

수오단 원료 이야기 - 땅 기운의 황제 지황

관리자 2021.01.21 13:09:38 조회수 156

중국 약물 전문 서적인 신농본초경에서는 지황을 지수 또는 땅의 정수라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은 땅의 기운을 그대로 품고 있다고 하여 지황이라고 한다.
생지황을 캐서 물에 가라앉는 것을 지황(地黃)이라 하고, 절반 정도 가라앉는 것을 인황(人黃)이라하며, 물위에 뜨는 것을 천황(天黃)이라고 한다.


땅 기운의 황제인 지황은 땅의 진핵을 뽑은 약재로 사람의 형체를 지키는 일등 공신이다.

기력이 허약하거나 몸이 약해지면 보약을 먹게 되는데 여기서 지황이 빠진 처방은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수오단에 들어가는 지황은 생지황으로 즙을 짜서 가루로 낸 백수오와 복령, 그리고 두충, 우슬 꿀을 넣어 버무려 다른 약재들과 융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피가 모자라는 것을 보호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고, 골수, 근육, 뼈 그리고 힘줄 등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 효능이 가공방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지황은 생것은 생지황, 말리면 건지황, 술을 넣고 찐 것을 숙지황이라 부르며 각기 성질이 달라 쓰이는 곳 또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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