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슬라이드 배너
본문 슬라이드 배너

동우당스토리

인간에게 좋은 스승 '꿀벌'

관리자 2021.01.19 10:13:50 조회수 224

어머니께서는 또한 "꿀벌을 보아라."라고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꿀벌은 꽃에서 꽃으로 날아다니며, 한 꽃에서 꿀을 조금씩만 따면서 다음 꽃으로 날아갑니다.
어떤 꽃도 "꿀벌이 와서 내 꿀을 모두 가져가 버렸어."라고 불평을 하는 일이 없습니다.
꿀벌은 꽃에 해를 끼치는 일이 없으며 꽃과 꿀벌 사이에는 비폭력적인 관계, 해를 끼치지 않으며 서로 상생의 관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꿀벌에게서 배워야만 합니다.

인간 사회가 땅에서 무엇을 캐어내거나 얻어내려고 할 때 우리는 계속해서 빼앗으며 결국 그것이 소진되고 고갈되어 그 자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 비로서야 그만두게 됩니다.

우리는 꿀벌에게서 조금만 얻어오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그 이상은 남겨두어야 자연이 그 다음의 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꿀로 꿀벌은 그것으로 무엇을 합니까?
달콤하고 맛있고 영양분이 많은 꿀로 변화시킵니다.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꿀벌에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현대사회는 고도로 산업화되고, 과학적이며, 기술주의적인 그리고 합리적이며 진보적으로 선진화 된 기술들이 환경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우리가 취할 수 있을 만큼만 취하여, 그것을 새로운 기술로 변화시키는 것을 꿀벌에게 배워야 합니다.
꿀벌은 인간에게 좋은 스승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주시기 위해 "꿀벌을 보라"고 하시지 않으셨나 합니다. 

GettyImages-1209964099_101342.jpg
 

총 댓글 0
전체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본문 슬라이드 배너
본문 슬라이드 배너
고객센터
  • 080-332-0009
  • 월~금 09:00~18:00
은행계좌 안내
  • 농협은행723051-51-023299
  • 예금주 : 동우당제약
최근본상품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