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기를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관점으로 보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서도 칭찬 할 것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비비불' 만 안 해도 성공입니다.
다시 말해서 결코 비난, 비판,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칭축'해야 합니다.
인정하고, 칭찬하고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원수도 친구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이면서 증오의 칼과 분노의 창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기도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마음에 떠올리며 '사랑한다'라고 말해 보십시요.
내가 마음을 바꾸는 순간 세상이 다르게 보이면서 미워하던 사람도 점점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의 힘을 알고 있습니다.

어디 사람뿐이겠습니까?
식물, 동물, 미생물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하면 소통의 문이 열리게 하며 됩니다.
사랑은 두려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내쫓아 줍니다.
서로서로 많이 사랑하십시요.
그러면 결국 나를 사랑하게 되는 방법 또한 저절로 알게 될 것 입니다.


내일 모레가 추석입니다.
한가위 추석의 보름달 만큼 가득찬 사랑을 나누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