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스토리
<황제내경>에서 말하기를
관리자
2020.08.05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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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에서 말하기를
정(情) 은 곡식에서 생기며,
정(情)이 부족한 것은
음식으로 보한다고 하였으나
너무 맛이 진한 음식으로는
정(情)을 생기게 할 수 없고
오직 담백한 맛만이 정을
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 몸이 맑아지는 음식을 통하여
비로서 정(情)이 충만하여지고
향기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단단한 느낌', 내지는 '야무짐'이
생기는 것이다.
눈빛도 진하고 선명하며, 피부도 탱탱해지며
머리카락도 검고, 윤기가 난다.
어지간한 일로는 쉽게 지치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몸과 마음이 곧고 바른 모습을 하기에
그런 사람에게는 향기가 난다.
옛말에 '정나미가 떨어진다' 라는 말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신뢰가 떨어졌을 때
주로 사용하던 말이다.
바로 그 정나미가 지금 말하는
정(情)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情)이란 사람의 신체와 정신
그리고 마음의 바른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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